녹차짜장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[보성] 볼 때마다 다른 풍광 뽐내는 보성 '녹차밭' 오늘 서울은 한파주의보. 엄청 춥기- 그래서 봄에 찾았던 '보성'을 써보려 함. 보성녹차밭은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찾은 것 같음-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인 건 사실- 안개에 숨겨진 모습을 드러낸 녹차밭의 풍경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- 녹차밭은 입장권을 구매한 뒤에야 관람해야함- 비싼 편은 아니였지만- 조금 깨림직한 건 사실- 녹차밭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가 아닐까 싶음- 가는 길목마다 뭔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기분- 무릎 높이의 녹차밭 사이에서 기념촬영을 할 때면 뭔가 나도 작품이 된 기분. 음- 인공적이지만 자연스러운 풍경이라고 해야하나- 여튼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는 그런 공간. 전망대로 향하는 중간 길목에서 바라본 녹차 밭의 풍광. 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해수욕장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