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[시흥] 빨간 등대가 유명한 '오이도' 짠. 오늘의 여행지는 경기도 시흥- '오이도' 왜 이곳을 찾았느냐면- 일 때문에 찾았다. '지하철로 떠나는 여행'이라는 컨셉으로- 많이들 알고 있지만- 4호선의 종착역이다 때문에 차가 없거나, 운전이 지루한 사람들은 '오이도'를 많이 찾는다- 내가 찾은 주말에도 엄청난 인파- 지하철은 비교적 한산했으나- 오이도로 향하는 30-2번 버스는 만원- 여기서 참고- 서울역에서 오이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왔다갔다 하면- 4000원이 안든다. 때문에, 오이도서 칼국수 한 그릇(6000원) 먹으면 단돈 '만원' 여튼- 가는 길에 조금 지루하고 심심하기도 함- 그렇다면 '봄'이니까- 안산에 있는 식물원을 들려보자. 안산 '한대앞역' 앞으로는 '이동꽃시장'이라는 곳이 있음- 약 30여 개 꽃집이 거리를 가득- 이동꽃시장.. 더보기 [남양주] 커피 향 가득한 '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' 오늘 찾아갈 곳은- 찬바람 슬슬 불어올 때 온 몸을 녹여줄 것 같은 그런 곳. 커피향 가득 풍겨대는 남양주의 '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'이다. 작년 봄이였나. 가을이였나. 여튼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찾았던 것으로 기억- 일단 서울에서 춘천 방면,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면 만날 수 있다. 빨간 벽돌의 아담한 건물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박물관-!!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와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.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1872년 고종황제가 커피를 처음 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1860년부터 조선사람들이 커피를 마셨다는 사실- 미국의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의 저서 '조선, 고요한 아침의 나라'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. 이곳에서 가장 큰 장점이자 체험거리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