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인천] 다섯 번째, 인천 석모도 차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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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번째 캠핑이자, 첫 번째 차박

주말에 급 떠난 일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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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절한 캠프밸리서 날짜에 딱 맞춰서 보내준

#돔캐노피도킹텐트 테스트 겸

인천으로 출발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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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전 낚시하러 슬금슬금 다녔던

석모도로 이동-

우선 설치 완료된 모습.

도킹텐트답게 차랑 딱 들어 맞는다.

내부에서 본 모습은 이런데,

보다시피 차량 아래도 싹다 막아준다.

사실 기존 텐트는 차량 하부가 뚫려있어

연결의 의미가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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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캠프밸리서 제작된 이건

하부는 물론 뒷 바퀴까지 감싸준다. 좋다.

다만 설치하는데 처음이라 조금..

행사용 캐노피 같은 느낌이다.

이 날은 급으로 다녀온 거라 사진이 진짜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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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늘 빠지지 않는 #등심

등심의 친구 #차돌박이 는 빼놓을 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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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

이곳 후기를 쓰는 건 맞지 않지만

그래도 몇 글자 써본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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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

- 비용이 들지 않는다

- 해산물 걱정이 없다(바로 앞에 센터가 있기 때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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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점

- 화장실 물은 해수다

- 모기, 모기, 모기, 벌레 겁내 많고 쎄다

- 온 몸이 찐득하다(계절 특수 성-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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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튼 이러하다.

노지라 전기가 없으니 배터리를 챙기는 것을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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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사람이 진짜 없었는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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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많아지고,

사람이 많아지니 더럽고 지저분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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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지캠이나 차박을 즐기려면

다녀간 자리는 꼭 치우고 오길 바라며-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