짠-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 '수제비'에 대해 !!
어릴 적부터 즐겨 먹던 수제비-
돈주고 사먹기는 처음- 그래서 기대했지만- 흐음 '-'
우선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'홍익수제비'는
자리를 잡은지도 16년이 훌쩍 넘었다네(네이버 설명 기준) 난 서울 사람이 아니니깐 패스-
이어 '엄마가 끓여준 맛이며, 담백하고 개운하다'고 하는데- 잘-
일단 장점 : 가격에 대비해 정말 양이 푸짐하다. 주문을 받아야 음식을 만든다.
다음 단점 : 약간 비린 맛(육수 때문인가-)이 난다. 음식이 나오기를 조금 기다려야한다.
개인 차이지만, 본인은 다른 걸 다 떠나서 뭔가 싱겁고, 감자가 더 많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-
음식이 나오기 전에 바깥 풍경을 감상해주시고.
가게 앞에 아이스크림 와플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- 줄이 장난아님. 왤까-
가끔- 아주 가끔- 추운 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으면 찾는 것도 좋지만.
개인적으로는 자주 갈 것 같진 않음.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-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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